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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BNK경남은행, 세븐일레븐과 손잡고 '디지털 혁신점포' 오픈

금융 은행

BNK경남은행, 세븐일레븐과 손잡고 '디지털 혁신점포' 오픈

등록 2023.02.21 17:54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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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BNK경남은행 제공사진=BNK경남은행 제공

BNK경남은행이 코리아세븐과 손잡고 편의점 특화점포인 '디지털혁신점'을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디지털혁신점은 디지털금융을 통해 은행 업무를 볼 수 있는 공간과 편의점을 결합한 '생활 속 디지털 금융서비스 점포'다.

세븐일레븐 편의점이 입점한 '월영마을 디지털혁신점'엔 화상 연결로 업무를 처리하는 디지털데스크 2대와 자동화기기(ATM코너) 4대 등이 배치됐다.

디지털데스크를 활용하면 입출금, 통장정리 등 기본 업무는 물론 예·적금 상담과 신규, 체크카드 발급, 각종 제신고 업무 등을 처리할 수 있다. 은행 영업시간인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또 디지털데스크와 자동화기기 등 금융기기 이용이 익숙지 않은 금융소외계층을 위해 안내 직원도 근무한다.

경남은행은 디지털혁신점 개점식과 함께 코리아세븐와 '디지털혁신점 구축, 디지털 공동마케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두 기관은 ▲온·오프라인 채널을 활용한 특화채널 구축과 공동 마케팅 ▲세븐일레븐 가맹점주를 위한 경영컨설팅 지원·협의 ▲메타버스 활용 가상서비스 개발 등에 협력한다.

고영준 경남은행 경영전략그룹장은 "월영마을 디지털혁신점은 은행 인프라를 활용해 편의점과 디지털금융이 결합한 혁신점포"라면서 "금융소외지역의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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