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사장은 현재 라이나생명 대표이사로 재직 중이며, 계속해 라이나생명에 대한 경영 책임을 맡는다. 조 사장의 처브그룹 한국 수석대표직 수행은 미국 처브그룹 본사 발표와 동시에 시작됐다.
에반 그린버그 처브그룹 회장은 "조 사장은 10년이상 라이나생명을 이끌어오고 성장시킨 경험이 풍부한 보험전문 경영인"이라며 "처브그룹은 라이나생명 인수를 통해 한국에서 중요한 입지를 확보했으며 미래 성장의 기회를 갖게 됐다"고 말했다.
조 사장은 1975년생으로, 지난 2011년 라이나생명에 합류했다. 이후 계약관리, 보상, 언더라이팅 등 오퍼레이션(Operation) 부문과 헬스케어비즈니스팀 등 보험업 주요 요직을 거쳤다.
뉴스웨이 이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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