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수 HDC아이파크몰 대표는 "용산의 발전과 함께 성장해온 아이파크몰이 고척에서도 지역 상권의 번영과 성장을 함께 이뤄 나가고자 한다" 며 "항상 고객의 편의와 만족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지역 주민의 생활, 문화의 중심지로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 하고자 노력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이에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우리 구로구는 계획된 주거, 각종 생활편의 시설이 어우러져 주민들이 거주하고 싶은 1순위 지역, 서울 서남권의 생활 및 쇼핑·여가의 중심도시로 변모했다"며 "아이파크몰 고척점의 개점으로 인해 더욱더 활기차고 살기 좋은 지역으로 될 것을 확신하며 구로구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답했다.
아이파크몰 고척점은 용산점의 메인 슬로건인 '어반네이쳐'와 동일하게 자연친화적인 공간으로 구현했다. 천장에 슬레이트 구조물을 쓰지 않고 노출 콘크리트 구조로 설계해 환경쓰레기 배출을 최소화 했으며, 고척점 내부에 자연을 담은 연출물을 곳곳에 배치해 친환경 쇼핑몰의 분위기로 꾸몄다.
고객이 편하게 쇼핑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메인 주 동선을 넓게 배치했다. A동 라이프스타일, B동 영&트렌드, C동 패밀리&키즈, D동 F&B 맛집으로 MD를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아이파크몰 고척점은 지난해 12월 개점해 일 평균 2만5000명이 찾아오고 있으며 2달 만에 누적 방문객수 170만명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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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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