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희성 수은 행장은 15일(현지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록빌의 뉴스케일파워 사무소에서 존 홉킨스 뉴스케일파워 CEO와 만나 이 같은 내용의 협약서에 서명했다.
소형모듈원자로는 원자로와 증기발생기, 냉각재 펌프, 가압기 등 주요기기를 일체화한 소형 원자로다. 발전용량은 300MW 수준이며 공장에서 생산·조립해 건설할 수 있다.
양측은 ▲수은의 금융제도·전략 공유 ▲뉴스케일파워의 투자계획과 사업정보 공유 ▲뉴스케일파워와 국내 기업 공동 추진 사업 금융지원 등의 내용을 서류에 담았다.
수은은 한국 기업이 뉴스케일파워를 상대로 하는 수출거래와 해외 합작투자 등 다양한 형태의 거래에 맞춤형 금융을 제공할 방침이다.
윤희성 행장은 "뉴스케일파워는 미국 원자력규제위원회(NRC)로부터 2020년 최초로 설계인증을 획득한 글로벌 SMR 선두주자"라면서 "일부 국내기업이 지난해 뉴스케일사에 지분투자를 단행한 바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이번 MOU를 통해 뉴스케일파워와 국내기업이 함께 추진하는 소형모듈원자로 실증사업에 대한 금융 지원이 가시화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sia0413@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