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청정원 희망의 나무 나누기 행사가 2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청계광장에서 열린 가운데 대상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관계자들이 시민들에게 화분과 묘목을 무료로 나눠주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대상 청정원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29일 오전 서울 중구 청계광장에서 2023 희망의 나무 나누기 행사를 열고 탄소 흡수에 좋은 소나무, 잣나무, 두릅나무, 산수유나무, 매실나무, 앵두나무 등 6종의 묘목과 공기정화식물 화분 10종을 시민들에게 2종씩 총 4,000본을 무료로 제공했다.
임정배 대상 대표이사는 축사를 통해 "매년 식목일을 앞두고 진행해 온 '희망의 나무 나누기'가 올해로 15회째를 맞았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임정배 대상 대표이사가 29일 오전 서울 중구 청계광장에서 열린 청정원 2023 희망의 나무 나누기 행사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그러면서 "시민에게 나무묘목과 공기정화식물 나눔을 통해 미세먼지 문제를 개선하고 공기를 정화하고자 하는 소망을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
남태헌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이 29일 오전 서울 중구 청계광장에서 열린 청정원 2023 희망의 나무 나누기 행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남태헌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미래세대에게 깨끗한 지구를 물려주기 위해 나무심기·에너지 절감 등 친환경 활동을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환경에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덧붙였다.
대상 청정원 소속 봉사단이 열린 청정원 2023 희망의 나무 나누기 행사에서 친환경 실천 선언식을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올해는 청정원 봉사단이 친환경 실천 선언식을 갖고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일상적인 탄소저감 활동을 실천해 온실가스 감축에 앞장서겠다"고 강한 의지를 비췄다.
2023 청정원 희망의 나무 나누기 행사가 2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청계광장에서 열린 가운데 대상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관계자들이 시민들에게 화분과 묘목을 무료로 나눠주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대상은 매해 진행하는 희망의 나무 나누기 외에도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농업분야 설비지원과 고객과 함께 하는 생활속 탄소저감 실천활동 등 기후위기 대응에 다양한 활동들을 정기적 진행한 바 있다.
임정배 대상 대표이사, 나광주 대상 ESG경영실장, 남태헌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 청정원 봉사단이 29일 오전 서울 중구 청계광장에서 열린 청정원 2023 희망의 나무 나누기 행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이외에도 행사장엔 '환경 퀴즈 룰렛 이벤트', 'SNS 공유 이벤트',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준비한 '나만의 茶 만들기' 등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돼 있다.
(오른쪽)임정배 대상 대표이사와 태헌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이 29일 오전 서울 중구 청계광장에서 열린 청정원 2023 희망의 나무 나누기 행사에서 기부금 전달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2023 청정원 희망의 나무 나누기 행사가 2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청계광장에서 열린 가운데 대상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관계자들이 시민들에게 화분과 묘목을 무료로 나눠주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임정배 대상 대표이사, 나광주 대상 ESG경영실장, 남태헌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 청정원 봉사단이 29일 오전 서울 중구 청계광장에서 열린 청정원 2023 희망의 나무 나누기 행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