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3일 토요일

  • 서울 4℃

  • 인천 -1℃

  • 백령 5℃

  • 춘천 -1℃

  • 강릉 3℃

  • 청주 1℃

  • 수원 2℃

  • 안동 -1℃

  • 울릉도 9℃

  • 독도 9℃

  • 대전 -1℃

  • 전주 1℃

  • 광주 1℃

  • 목포 5℃

  • 여수 5℃

  • 대구 2℃

  • 울산 7℃

  • 창원 5℃

  • 부산 7℃

  • 제주 6℃

사진·영상 전통시장 상인 '금융사기 피해' 막는다···금감원·중기부 '맞손'

사진·영상 스토리포토

전통시장 상인 '금융사기 피해' 막는다···금감원·중기부 '맞손'

등록 2023.04.05 13:04

강민석

  기자

공유

금감원·중기부, '장금이···1호 결연식' 열어전통시장 상인 금융환경개선 업무협약핫라인 마련···맞춤 금융 상담창구 구축

(왼쪽부터)임종룡 우리금융지주 회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우리은행 종로4가 금융센터에서 열린 '전통시장 소상공인의 금융사기 예방을 위한 중기부 업무협약 체결 및 장금이 1호 결연식'에서 현판식을 마치고 대화를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왼쪽부터)임종룡 우리금융지주 회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우리은행 종로4가 금융센터에서 열린 '전통시장 소상공인의 금융사기 예방을 위한 중기부 업무협약 체결 및 장금이 1호 결연식'에서 현판식을 마치고 대화를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금융감독원과 중소벤처기업부가 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우리은행 종로4가 금융센터에서 '전통시장 소상공인의 금융사기 예방을 위한 중기부 업무협약 체결 및 장금이 1호 결연식'을 열고 금융사기 예방 관련 맞춤형 금융상담창구를 마련했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이번 협약이 전통시장과 금융회사의 신속한 대응으로 금융사기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한 대한민국을 만들어가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장금이 결연이 전통시장과 금융회사간 서로를 북돋으며 함께 성장하는 상생금융의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고 언급했다.

(왼쪽부터)임종룡 우리금융지주 회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김영재 광장시장상인총연합회 회장이 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우리은행 종로4가 금융센터에서 열린 '전통시장 소상공인의 금융사기 예방을 위한 중기부 업무협약 체결 및 장금이 1호 결연식'에서 현판식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왼쪽부터)임종룡 우리금융지주 회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김영재 광장시장상인총연합회 회장이 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우리은행 종로4가 금융센터에서 열린 '전통시장 소상공인의 금융사기 예방을 위한 중기부 업무협약 체결 및 장금이 1호 결연식'에서 현판식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전통시장 상인들은 다수가 금융사기에 취약한 고령으로, 오늘 협약은 이분들에게 최소한의 안전장치를 마련했다는데 의의가 있다"고 전했다.

또 "앞으로도 금융감독원과 협력해 전통시장 상인들이 금융서비스를 쉽고 안전하게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힘을 쓰겠다"고 강조했다.

임종룡 우리금융지주 회장이 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우리은행 종로4가 금융센터에서 열린 '전통시장 소상공인의 금융사기 예방을 위한 중기부 업무협약 체결 및 장금이 1호 결연식'을 마치고 취재진의 질문을 답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임종룡 우리금융지주 회장이 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우리은행 종로4가 금융센터에서 열린 '전통시장 소상공인의 금융사기 예방을 위한 중기부 업무협약 체결 및 장금이 1호 결연식'을 마치고 취재진의 질문을 답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상생금융과 관련해 "비금융적 지원을 확대할 것이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자금을 지원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소상공인에게 필요한 경영 컨설팅이라던가 금융사기방지 등 관련된 서비스가 수반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왼쪽)임종룡 우리금융지주 회장과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우리은행 종로4가 금융센터에서 열린 '전통시장 소상공인의 금융사기 예방을 위한 중기부 업무협약 체결 및 장금이 1호 결연식'에서 현판식을 마치고 악수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왼쪽)임종룡 우리금융지주 회장과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우리은행 종로4가 금융센터에서 열린 '전통시장 소상공인의 금융사기 예방을 위한 중기부 업무협약 체결 및 장금이 1호 결연식'에서 현판식을 마치고 악수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그는 "금리 인하도 중요하지만 소상공인들이 적정하게 재산을 형성해 사업자금을 마련할 수 있는 창구도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다양한 형태로 상생금융이 이뤄져야지 대출금리 인하만으로 그쳐서는 안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과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우리은행 종로4가 금융센터에서 열린 '전통시장 소상공인의 금융사기 예방을 위한 중기부 업무협약 체결 및 장금이 1호 결연식'에서 현판식을 마치고 악수를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이복현 금융감독원장과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우리은행 종로4가 금융센터에서 열린 '전통시장 소상공인의 금융사기 예방을 위한 중기부 업무협약 체결 및 장금이 1호 결연식'에서 현판식을 마치고 악수를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금감원과 중기부는 향후 장금이 결연 대상을 상대적으로 금융 인프라가 부족한 지방 전통시장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유동 인구가 많은 전통시장을 활용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생활밀착형 금융사기 예방 및 홍보 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장금(場金)'이는 시장을 의미하는 '장(場)'과 금융기관을 의미하는 '금(金)'을 합친 말로서, 조선시대 어의녀의 이름과 동일하여 금융으로 어려움을 치유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우리은행 종로4가 금융센터에서 열린 '전통시장 소상공인의 금융사기 예방을 위한 중기부 업무협약 체결 및 장금이 1호 결연식'을 마치고 취재진의 질문을 답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우리은행 종로4가 금융센터에서 열린 '전통시장 소상공인의 금융사기 예방을 위한 중기부 업무협약 체결 및 장금이 1호 결연식'을 마치고 취재진의 질문을 답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왼쪽부터)임종룡 우리금융지주 회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우리은행 종로4가 금융센터에서 열린 '전통시장 소상공인의 금융사기 예방을 위한 중기부 업무협약 체결 및 장금이 1호 결연식'에서 현판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왼쪽부터)임종룡 우리금융지주 회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우리은행 종로4가 금융센터에서 열린 '전통시장 소상공인의 금융사기 예방을 위한 중기부 업무협약 체결 및 장금이 1호 결연식'에서 현판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왼쪽부터)임종룡 우리금융지주 회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김영재 광장시장상인총연합회 회장이 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우리은행 종로4가 금융센터에서 열린 '전통시장 소상공인의 금융사기 예방을 위한 중기부 업무협약 체결 및 장금이 1호 결연식'에서 현판식을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왼쪽부터)임종룡 우리금융지주 회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김영재 광장시장상인총연합회 회장이 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우리은행 종로4가 금융센터에서 열린 '전통시장 소상공인의 금융사기 예방을 위한 중기부 업무협약 체결 및 장금이 1호 결연식'에서 현판식을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