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 식물성 재료로 만든 '베러 번'···고소하고 담백한 맛 특징신세계푸드·노브랜드 버거 "탄소 저감화에 기여하겠다"5월 '베러 버거'·6월 '베러 너겟' 출시 예정
신세계푸드가 19일 오전 서울 중구 노브랜드 버거 서울시청점에서 100% 식물성 재료로만 만든 '베러 번(Better Bun)'을 적용한 버거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베러 번'은 번을 만들 때 일반적으로 쓰이는 버터·우유·계란 등 동물성 재료를 대신해 100% 식물성 재료로만 만든 것이 특징이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노브랜드 버거 관계자는 "100% 식물성 번으로의 전환은 지구온난화를 막기 위한 것이다"며 "탄소 저감화에 기여하고 소비자들에게 건강하고 맛있는 버거를 제공하기 위해 신세계푸드가 과감히 결단한 것이다"고 설명했다.
신세계푸드가 19일 오전 서울 중구 노브랜드 버거 서울시청점에서 100% 식물성 재료로만 만든 '베러 번(Better Bun)'을 적용한 버거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이어 "앞으로 노브랜드 버거가 지구환경, 인류건강, 동물복지에 앞장서는 버거 프랜차이즈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신세계푸드가 19일 오전 서울 중구 노브랜드 버거 서울시청점에서 100% 식물성 재료로만 만든 '베러 번(Better Bun)'을 적용한 버거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6월엔 닭고기 너겟의 맛과 식감을 100% 식물성 재료로 구현한 '베러 너겟'을 출시할 예정이다.
신세계푸드가 19일 오전 서울 중구 노브랜드 버거 서울시청점에서 100% 식물성 재료로만 만든 '베러 번(Better Bun)'을 적용한 버거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뉴스웨이 강민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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