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강 주요 제품 판매량 확대···매출액 1.4%·영업이익 13.3% ↑2분기, 中 리오프닝 효과 기대···"긍정적 사업 여건 조성 기대"
세아베스틸지주는 "주요 수요 산업의 성장 둔화 속에서 자회사들의 수익성 중심 영업 전략을 통해 영업이익이 상승했다"며 "세아창원특수강, 고부가가치 제품 판매량 증대 및 안정적 롤마진 확보 등으로 호실적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세아창원특수강의 주요 제품인 스테인리스(STS)·선재·봉강 판매는 지난 4분기 대비 매출액 1.4%, 영업이익은 13.3% 확대됐다. 아울러 판매량도 같은 기간 대비 38만4000톤(t)에서 올해 1분기 40만5000톤으로 늘었다.
2분기에는 계절적 성수기 진입과 주요 국가들의 경기 부양 노력, 중국의 리오프닝(경제재개 활동) 효과 등에 따라 긍정적인 특수강 사업 여건 조성을 기대한다는 방침이다.
뉴스웨이 전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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