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국 회장은 지난 4일에 NS홈쇼핑에 보낸 창립 22주년 기념 영상 축사를 통해 "지금 홈쇼핑 비즈니스는 디지털 환경에 걸맞게 환골탈태해 새로운 영역을 개척해야 하는 시기"라며 "두려움 없이 꺾이지 않고 나아간다면 그곳에서 우리의 길이 열릴 것"이라고 격려했다.
이날 창립기념식은 코로나 이후 4년 만에 경기 성남시 판교 사옥에서 오프라인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에 나선 조항목 NS홈쇼핑 대표는 기념사를 통해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우리 스스로가 자신감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임직원에게 ▲모두가 끝까지 도전하고 실행하겠다는 의지 ▲조직원 모두의 적극적인 참여 ▲일일결산과 그 결과를 공유하는 소통의 자세 등을 당부했다.
한편 NS홈쇼핑은 하림그룹의 주력 계열사로 지난 3월에는 김 회장의 장남인 김준영 씨가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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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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