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나이트 크로우'는 출시 하루 만에 애플 앱스토어 인기 및 최고 매출 1위를 달성하며 최고 기대작 면모를 입증했다. 올해 상반기엔 넥슨, 카카오게임즈 등 주요 게임사들도 각각 대형 MMORPG '프라시아전기'와 '아키에이지 워'를 내놓았는데, 양대 마켓 매출 1위를 달성하진 못했다.
위메이드는 나이트크로우 이용자 증가세가 이어지며 대기열이 발생하는 등 높은 인기에 힘입어 신규 서버 그룹 '요하네스'와 '피아몬트'를 연이어 추가했다. 금일도 '룩', '비숍', '나이트' 등 3개의 서버로 구성된 서버 그룹 '가니시오'를 오픈해 14개 서버 그룹, 총 42개 서버를 운영하고 있다.
모바일과 PC 플랫폼의 크로스 플레이로 즐기는 나이트 크로우는 ▲언리얼 엔진 5 기반의 최고 수준 그래픽 ▲실제 역사에 판타지를 더한 독보적 세계관 ▲'글라이더'를 통한 지상과 공중을 넘나드는 입체적 전투 ▲압도적인 전투 쾌감을 선사하는 대규모 전쟁 등 방대한 콘텐츠가 특징이다. 연내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위믹스 플레이(WEMIX PLAY)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다.
뉴스웨이 배태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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