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신원근 카카오페이 대표는 발표를 통해 "만 15세 이상 모든 국민이 1년 동안 하루에 한 번은 카카오페이에서 금융 니즈를 해결하는 플랫폼이 되겠다"고 전했다.
이어 신 대표는 "별도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구동 없이 편하게 결제할 수 있는 신용카드 결제의 편의성을 인정하고, 신용카드 결제는 '결제'에만 그친다"고 강조했다.
또 "카카오페이로 결제하면 바코드 인식 한 번에 할인과 적립, 전자영수증 발급, 잔돈 투자, 지출 관리 등을 경험할 수 있다"고 부연했다.
카카오페이는 작년 연간 사용자 수는 3천만 명, 연간 거래액은 118조원, 연간 거래 건수는 32억 건을 기록한 바 있다. 이러한 경험으로 AI 기술을 적용해 결제 및 송금에서 금융 거래로 이어지는 '생활 밀착 금융 생태계'를 구축 했다.
뉴스웨이 강민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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