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활동은 ESG경영을 실천하고 해양오염의 심각성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경상남도 통영시 한산면의 홍도에서 스쿠버다이빙 자격증을 소유한 임직원과 전문 강사 등 12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스쿠버다이빙 장비를 갖추고 약 2시간 동안 바닷 속 해양 쓰레기를 수거했다.
봉사활동에 참가한 문지회 여신영업센터 대리는 "평소 스쿠버다이빙 활동을 하면서 바다 속 쓰레기들을 볼 때면 안타까운 마음이 컸는데, 봉사활동에 참가해 해양오염의 심각성을 알리고 환경보호에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김종학 사회공헌홍보부 팀장은 "BNK경남은행은 '애쓰지 않아도 ESG'라는 슬로건과 함께 임직원과 가족이 쉽게 참여하는 다양한 테마의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면서 "바다의 날을 맞아 실시한 수중 플로깅처럼 앞으로도 환경을 보호하고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공헌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언급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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