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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엔씨, 'TL' 베타 테스트 개시···시즌패스 중심 BM 호평

IT 게임

엔씨, 'TL' 베타 테스트 개시···시즌패스 중심 BM 호평

등록 2023.05.28 00:00

배태용

  기자

쓰론 앤 리버티. 사진=엔씨소프트 제공쓰론 앤 리버티. 사진=엔씨소프트 제공

엔씨소프트의 신작 'TL(쓰론 앤 리버티)'가 24일 베타 테스트를 시작했다. 연내 출시를 앞두고 정식 서비스 버전을 그대로 공개, 이용자의 피드백을 적극 반영하려는 엔씨(NC)의 의지를 드러냈다. 테스트 초반부터 그래픽과 게임성, 시즌 패스 위주의 BM 등에서 이용자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28일 게임업계에 등에 따르면 엔씨는 이달 24일부터 'TL'의 베타 테스트를 시작했다. 이번 테스트는 실제 서비스에 준하는 콘텐츠를 이용자에게 공개하고, 이를 통해 확인되는 피드백을 적극적으로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최문영 PDMO(수석개발책임자)는 "글로벌 시장의 이용자분들이 납득할 수 있는 형태로 비즈니스 모델을 구성하겠다는 의지"라며 이용자의 목소리를 경청하겠다는 입장을 밝혀왔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PC로 진행되지만, 컨트롤러와 모바일 스트리밍 기능도 지원한다. 특히 플랫폼과 연결 기기에 따른 전용 UI가 자동으로 적용되어 성향에 맞는 플레이가 가능하다. 이용자들은 설명창과 UI를 최소화한 채 게임에 몰입할 수 있는 컨트롤러, 조작 편의성 등 컨트롤의 이점을 누릴 수 있는 PC, 외부 이동 시 끊김 없는 플레이를 즐길 수 있는 모바일 등 세 가지 방식의 플레이를 모두 즐길 수 있다.

더욱이 이용자들의 주목을 받은 것은 TL의 비즈니스 모델(BM)이다. 엔씨는 게임을 플레이하며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시즌 패스 중심의 상품 구성으로, 이용자 부담을 대폭 낮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TL은 연내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글로벌 시장에도 진출할 예정이다. 엔씨는 "TL을 통해 MMORPG의 본질적인 재미를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웨이 배태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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