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에 따라 이들은 산학연계형 금융교육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고 지역 디지털금융 전문 인재를 육성하기로 했다.
BNK금융은 그룹 내 금융전문가와 협력해 대학의 산학연계 교육과정 개발·운영을 지원하고 혁신성장기업 대상 설명회와 맞춤형 컨설팅 등을 진행한다.
또 부경대학교와 동서대학교는 ▲BNK금융 임직원 대상 석·박사급 학위과정교육 ▲디지털금융공학 연구 활성화를 위한 연구·협력과제 등을 추진한다.
빈대인 BNK금융 회장은 "부산지역을 대표하는 세 기관이 디지털 전문 인재 육성을 위해 뜻을 모았다는 점에서 이번 산학협력의 의미가 더욱 크다"면서 "국제금융혁신도시인 부산이 동북아 금융허브로의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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