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은 기존에 거래가 없던 소비자도 상품 가입과 원스탑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모바일 화상상담 서비스를 개편했다. 업무 범위도 넓혀 지점을 찾지 않고도 가계대출을 포함한 대부분의 업무를 처리하도록 했다.
아울러 여권, 모바일 운전면허증 등 거래 가능한 신분증 종류를 추가하고 소비자 중심의 UI·UX(사용자 환경과 경험)를 적용해 사용 편의성도 높였다.
국민은행의 모바일 화상상담은 별도의 프로그램을 설치하지 않아도 이용할 수 있다. 자산관리를 포함해 대면 채널 수준의 상담과 상품 가입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모바일 상담 화면이 소비자 친화적으로 개선됐고 체감 상담시간이 단축됐다"며 "앞으로도 모바일 화상상담 서비스를 통해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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