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주식회사 머티리얼즈에서 BM혁신센터장을 맡았던 김 신임 대표는 당시 회사의 인수·합병(M&A)과 조인트벤처(JV) 딜 이후 기업가치를 성장시키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했다는 평가를 받는 인물이다.
SK매직은 이와 함께 SK네트웍스의 글로벌 투자 및 신성장 사업을 주도해 온 정한종 SK매직 기타비상무이사를 최고재무책임자(CFO)로 임명했다.
SK매직은 앞으로 발 빠른 경영 체계와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해 연구개발(R&D) 고도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렌탈·가전 중심 전통 비즈니스에서 확장해 제품, 서비스 등 사업 영역 전반에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하는 등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T) 추진에 힘을 쏟는다. 기존 사업의 운영 효율성을 제고하고, 신성장 추진 조직을 확대하는 방식으로 조직 구조도 재편한다.
SK매직 관계자는 "이제는 새로운 도약을 위한 성장 엔진을 찾을 시기"라며 "제품과 디자인 개발을 강화함은 물론 AI 기술을 적용해 새로운 고객 가치를 창출하는 기업으로 탈바꿈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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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윤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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