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은 대구은행과 계열사가 후원금을 내는 DGB사회공헌재단을 통해 기부금을 마련했다. 이는 재해 지역 피해 복구와 지역민 생활 지원, 생필품 구입 등에 쓰인다.
대구은행은 자연재해로 피해를 본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긴급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하고 대출금 상환 유예, 신규대출 특별금리감면 등 지원을 이어간다. 급식 등 봉사활동도 병행할 계획이다.
김태오 DGB금융 회장은 "지속되는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주민과 지역기업에 원활한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앞으로도 따뜻한 DGB가 될 수 있도록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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