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가 공공기관 경영정보 시스템 알리오를 통해 분석한 결과, 올해 1분기 말 공공기관 전체 정규직 수는 40만2천389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말보다 0.7%가량 감소한 수준이다.
유형별로 일반 정규직은 34만8천486명, 무기계약직은 5만3천903명으로 각각 지난해보다 0.4%, 2.8% 감소했다.
임원 수도 감소했다. 올해 1분기 공공기관 상임·비상임 임원은 3천557명으로 3천581명인 지난해보다 0.7% 감소했다.
비정규직에서 정규직으로 전환된 인원도 급감했다.
반면 정규직 내 여성 직원 비중은 올해 1분기 37.9%로 2018년(32.8%)보다 5.1%포인트 증가했다. 여성 임원 비중도 늘어났다.
뉴스웨이 김선민 기자
minibab35@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