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C업계 만난 오기웅 중기부 차관···"다양한 의견 검토해 정책 반영할 것"

중기부·VC업계 한자리에 모여

"모태펀드·벤처캐피탈 관리 체계 등 개선 방안 모색"

오기웅 차관 "새로운 분야 대해 투자로 이어지는 분위기"

오기웅 중소벤처기업부 차관과 윤건수 한국벤처캐피탈 협회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기술보증기금에서 열린 벤처캐피탈 업계 간담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e-mail]

중소벤처기업부가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기술보증기금에서 벤처캐피탈 업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모태펀드·벤처캐피탈 관리 체계 등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오기웅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은 인사말을 통해 "현재 벤처투자 시장은 코로나 시기의 과잉 유동성과 비대면 분야 등에 대한 투자 집중에서 벗어나 딥테크·초격차 분야와 같은 새로운 분야에 대한 투자로 이어지는 분위기이다"고 전했다.

오기웅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이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기술보증기금에서 열린 벤처캐피탈 업계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e-mail]

이어 "적극적인 참여와 의견 개진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왼쪽)오기웅 중소벤처기업부 차관과 윤건수 한국벤처캐피탈 협회장이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기술보증기금에서 열린 벤처캐피탈 업계 간담회에서 대화를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e-mail]

그러면서 그는 "정부도 간담회에서 나온 업계의 다양한 의견들을 검토해 관련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강조했다.

오기웅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이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기술보증기금에서 열린 벤처캐피탈 업계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e-mail]

오 차관과 윤건수 한국벤처캐피탈 협회장을 비롯해 이동현 신한벤처투자 대표, 황유선 HB인베스트먼트 대표, 신기천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대표, 남기문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대표, 정성인 프리미어파트너스 대표, 김지원 아주IB투자 대표, 송은강 캡스톤파트너스 대표, 변기수 TS인베스트먼트 대표, 안상준 코오롱인베스트먼트 대표, 이재우 유니온투자파트너스 대표, 김세연 UTC인베스트먼트 대표, 이권재 중소벤처기업부 벤처투자과장, 김민지 중소벤처기업부 투자관리감독과장, 하태훈 위벤처스 대표, 조명우 바인벤처스 대표 등이 참석했다.

윤건수 한국벤처캐피탈 협회장이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기술보증기금에서 열린 벤처캐피탈 업계 간담회에 참석해 자리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e-mail]

오기웅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이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기술보증기금에서 열린 벤처캐피탈 업계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e-mail]

정성인 프리미어파트너스 대표가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기술보증기금에서 열린 벤처캐피탈 업계 간담회에 참석해 자리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e-mail]

이동현 신한벤처투자 대표가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기술보증기금에서 열린 벤처캐피탈 업계 간담회에 참석해 자리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e-mail]

오기웅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이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기술보증기금에서 열린 벤처캐피탈 업계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