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SK그룹에 따르면 SK텔레콤은 이날 서울 중구 을지로 ICT 기술 체험관 '티움'에서 잼버리 대원들을 대상으로 증강현실(AR) 기술을 활용해 미래에 달라질 생활 모습을 간접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서울 마포구 ICT 복합 문화공간 'T팩토리'에선 최신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와 게임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SK텔레콤은 현장에서 통신 지원 활동도 벌이고 있다. 행사장에 투입된 130대 냉각 버스 내 무료 와이파이용 포켓파이 설치는 물론 이동 정비·부품관리 버스 2대를 무더위 쉼터로 제공해 휴대전화 충전 서비스 등을 이용할 수 있게 했다.
SK하이닉스는 8일부터 이천과 청주 사업장에서 반도체 생산 과정과 기술들을 직접 살펴볼 수 있도록 팹 윈도 투어를 열기로 했다.
SK그룹 관계사들은 이미 새만금 현장 자원봉사와 물품·통신 지원에 나서고 있다.
SK에코플랜트는 이날부터 전북 일대에 근무하는 협력업체 직원들과 새만금 현장을 찾아 샤워실과 화장실 청소 등 봉사활동을 펴고 있다. SK E&S는 지난 5일 5000만원 상당의 아이스박스 500개를 배포한 바 있다.
뉴스웨이 김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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