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을 차려 먹기 귀찮거나 간단하게 끼니를 해결하고 싶을 때, 라면을 찾는 경우가 많은데요.
라면엔 김치를 꼭 곁들여 먹어야 할 것 같습니다만, 식약처는 라면의 짝꿍으로 김치가 아닌 다른 음식을 추천했습니다.
그 음식은 바로 우유. 라면으로 자주 끼니를 해결하면 비타민과 무기질이 부족해지기 쉬운데요. 우유에는 비타민A, 칼슘 등이 풍부해 부족한 무기질을 채우기 좋다는 게 이유입니다.
이때 달걀을 함께 먹으면 우유에 함유된 칼슘의 흡수력을 높이는 데도 도움이 되죠. 김치도 좋은 음식이지만, 라면과 함께 먹을 땐 나트륨을 과다 섭취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라면과 먹으면 좋은 우유와 달걀. 이제부터는 간단히 끼니를 때우더라도 영양을 고려하세요.
뉴스웨이 이석희 기자
seok@newsway.co.kr
뉴스웨이 홍연택 기자
ythong@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