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서니 폼플리아노 "모든 비트코인 현물 ETF, 동시 승인돼야"

美 폭스 생방송 출연해 'BTC 현물 ETF 승인' 당위성 강조

"SEC 빠른 행보 필요···승인되면 암호화폐 강세장 열려"

사진=미국 FOX Business 방송 캡처

앤서니 폼플리아노 모건 크릭 디지털 공동설립자가 현재 승인 신청이 접수된 비트코인 현물 ETF가 동시 승인돼야 한다는 주장을 폈다.

폼플리아노는 6일 미국 폭스 비즈니스 방송의 뉴스 스튜디오에 직접 출연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당국에 접수된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 신청을 동시에 받아들여야 한다"면서 "모든 ETF가 승인된다면 암호화폐 시장은 확실한 강세장을 맞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현재로서는 올해 안에 SEC가 현물 ETF 승인에 나설 것으로 보이지만 더 빠른 속도로 움직일 필요가 있다"면서 "시장을 위한 최선의 대안은 현재 SEC에 접수된 ETF 승인 신청을 한꺼번에 승인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비트코인 현물 ETF가 정식으로 시장에 등장하면 시장 내에서 승리자와 패배자가 명확하게 구별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