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구의신' 대리접수 서비스는 보험설계사가 자신의 고객(피보험자) 정보를 앱에 등록해 고객의 실손보험금을 보험사에 대신 접수하는 간편 대리청구 서비스다. 현재 월평균 1만건 이상의 대리접수가 발생하고 있으며, 최근 에이플러스에셋어드바이저와 업무협약 체결로 약 4450명의 보험설계사를 추가로 확보해 대리접수 서비스가 빠르게 확대될 전망이다.
대리접수 서비스는 주 이용자인 GA 및 보험설계사로부터 고객(피보험자) 관리에 필요한 편의 기능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GA 소속 보험설계사의 업무 특성상 여러 보험사에 대리접수를 자주 진행하기에, '청구의신' 앱 하나로 다수의 보험사 상품 가입 고객들을 대상으로 대리접수 처리시간을 단축함으로써 보험설계사의 업무 효율성 및 만족도가 크게 향상되고 있다.
'청구의신' 대리접수 서비스 이용자인 보험설계사는 본인 고객들의 대리접수에 필요한 기본 고객정보를 원격 고객동의 및 전자서명 하에 최초 1회 앱에 미리 등록·저장해 두면, 이후 대리접수 할 때마다 청구단계가 초 간소화되어 간단한 확인 클릭 몇 번 만으로 대리접수가 완료된다. 여기에 고객별 과거 대리접수 이력이 한눈에 파악 가능해 고객 관리가 용이해 진다.
현재 '청구의신'은 손해보험사 17개, 생명보험사 24개와 제휴를 맺고 편리한 대리접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난해 9월 ㈜글로벌금융판매에 이어 올해 7월 에이플러스에셋어드바이저와 전략적 업무제휴를 맺는 등 GA업계 대상 서비스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홍병진 레몬헬스케어 대표이사는 "청구의신 대리접수 서비스가 GA업계 보험설계사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유지하면서 가시적인 성과를 만들고 있으며, 제휴병원 및 다양한 간편청구 채널 확대해 '청구의신' 플랫폼의 모든 서비스 고도화 등을 통해 인슈어테크&핀테크 기반 실손보험 간편청구 문화가 안착될 수 있도록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이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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