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식품 개발·식물성 단백질 사업 확대 등 방향 제시김정수 부회장 "한 단계 진화한 식품을 선보일 것"'오너 3세'···전병우 공식석상 첫 등장
김정수 삼양라운드스퀘어 부회장, 전병우 삼양라운드스퀘어 전략기획본부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14일 오전 서울 종로구 누디트 익선에서 열린 '삼양라면 60주년 비전 선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새 미래 비전은 '음식과 과학의 경계를 넘나드는 융복합적 사고를 바탕으로 현시대가 필요로 하는 한 단계 더 진화된 식품을 만든다' 주제를 담았다.
삼양라면은 1963년 9월 15일 출시됐다. 이달 15일로 환갑을 맞는다.
김정수 삼양라운드스퀘어 부회장이 14일 오전 서울 종로구 누디트 익선에서 열린 '삼양라면 60주년 비전 선포식'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이어 "이 두 가지 요소를 결합해 한 단계 진화한 식품을 선보이고 식품사업에 새 패러다임을 제시하겠다"고 강조했다.
'삼양라면 60주년 비전 선포식'이 14일 오전 서울 종로구 누디트 익선에서 열린 가운데 '삼양라운드스퀘어랩' 로고가 벽면에 보이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그러면서 "삼양라운드스퀘어의 새 CI(상징마크)에 담긴 스퀘어(Square)와 라운드(Round)로부터 과학기술 기반의 '푸드 케어(Food Care)'와 문화예술 기반의 '이터테인먼트(EATertainment)', 두 축을 그룹의 핵심 사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전병우 삼양라운드스퀘어 전략기획본부장이 14일 오전 서울 종로구 누디트 익선에서 열린 '삼양라면 60주년 비전 선포식'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현재 삼양애니 공동 대표를 맡고 있는 그는 삼양라운드스퀘어의 전략기획본부장으로 이번 그룹사 CI 리뉴얼에도 참여했다.
(왼쪽 두 번째부터)정우종 삼양애니 대표, 전병우 삼양라운드스퀘어 전략기획본부장, 김정수 삼양라운드스퀘어 부회장, 김동찬 삼양식품 대표, 김홍범 삼양식품스퀘어랩 연구소장, 김명진 삼양식품 최고마케팅책임자가4일 오전 서울 종로구 누디트 익선에서 열린 '삼양라면 60주년 비전 선포식'에서 취재진의 질문을 듣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김정수 삼양라운드스퀘어 부회장이 14일 오전 서울 종로구 누디트 익선에서 열린 '삼양라면 60주년 비전 선포식'에서 기조연설을 하기 위해 연단으로 이동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김정수 삼양라운드스퀘어 부회장이 14일 오전 서울 종로구 누디트 익선에서 열린 '삼양라면 60주년 비전 선포식'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오른쪽)김정수 삼양라운드스퀘어 부회장과 전병우 삼양라운드스퀘어 전략기획본부장이 14일 오전 서울 종로구 누디트 익선에서 열린 '삼양라면 60주년 비전 선포식'에서 취재진의 질문을 듣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뉴스웨이 강민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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