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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바이오 콜마글로벌, '컨디션' 싱가포르 진출···"동남아 거점 확대"

유통·바이오 채널

콜마글로벌, '컨디션' 싱가포르 진출···"동남아 거점 확대"

등록 2023.09.18 09:37

윤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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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마글로벌이 컨디션 브랜드 제품들을 싱가포르 최대 헬스앤뷰티 매장인 가디언에 출시했다. 사진=콜마글로벌 제공콜마글로벌이 컨디션 브랜드 제품들을 싱가포르 최대 헬스앤뷰티 매장인 가디언에 출시했다. 사진=콜마글로벌 제공

한국콜마홀딩스의 자회사 콜마글로벌은 숙취해소제·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컨디션'이 동남아시아 시장의 핵심 거점인 싱가포르에 진출했다고 18일 밝혔다.

콜마글로벌은 최근 컨디션 브랜드 제품들을 싱가포르 최대 헬스앤뷰티(H&B) 매장인 '가디언'에 출시했다. 가디언은 동남아시아 최대 유통기업 '데어리팜 그룹'이 1967년 설립한 싱가포르 대표 H&B 브랜드로 싱가포르 내 120개가 넘는 오프라인 매장을 보유하고 있다.

이곳에 출시한 컨디션 제품은 음료와 스틱, 싱가포르 현지 특성을 반영한 커큐민패스트와 건강기능식품 프로바이오 등이다.

콜마글로벌은 올해 가디언을 비롯해 싱가포르 내 주요 H&B 채널은 물론 편의점, 대형마트 등 다양한 유통 경로로 영업망을 넓혀 나갈 계획이다.

콜마글로벌 관계자는 "이미 동남아 최대 시장 중 한 곳인 베트남 시장에서 컨디션의 높은 시장성을 확인했다"며 "이번 싱가포르 진출을 발판삼아 향후 주변국인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태국, 캄보디아 등에도 진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윤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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