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사는 지난 1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월드투어 '본 핑크'의 서울 피날레 공연을 마친후 팬들에게 "이번 투어는 블링크(블랙핑크 팬)와 함께 했기에 다양하고 대단한 공연장에서 할 수 있었다. 날씨가 좋든, 안 좋든 항상 끝까지 응원해주고 즐겨줘서 너무 감사하다. 저의 20대를 함께 빛내주셔서 감사드린다."는 다소 해석이 필요한 발언을 했다.
어떻게 해석 하냐에 따라 리사의 발언이 블랙핑크 팬들과 작별 인사로 들릴 수 있다는 것이다.
블랙핑크와의 재계약 불발설이 나오면서 YG엔터테인먼트의 주가도 떨어 졌다. 어제(18일) 오전 9시 50분 현재 YG엔터테인먼트 주가는 전일 종가 7만9300원. 소폭 하락해 장을 시작했으나 이후 소폭 반등과 하락을 거듭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웨이 안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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