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인협회(이하 한경협)'란 주무관청인 산업통상자원부가 기관명 변경을 비롯한 정관 변경을 승인한 데 따라 55년만에 사용하게 됐다.
1961년 삼성그룹 창업주 고 이병철 회장 등 기업인 13명이 설립한 경제단체의 명칭이다. 1968년 이후 전경련으로 명칭을 바꿔 사용해오다 초심을 되찾겠단 취지로 다시 사용하기로 했다.
이날 명칭 변경을 기념하기 위해 현판식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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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강민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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