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테크는 우리의 삶을 어떻게 변화시킬 것인가' 주제오세훈, "여의도에 5만㎡ 부지 핀테크 기업 허브 조성 할 것"이복현, "찾아가는 규제 샌드박스로 핀테크 기업의 기회 확보 할 것"
오세훈 서울시장과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4일 오전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서울 핀테크 위크 2023'에서 유경식 인피니그루 대표로부터 '피싱아이즈(보이스피싱에 대해 민·관 공동대응하는 플랫폼)'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이번 핀테크 위크는 '핀테크는 우리의 삶을 어떻게 변화시킬 것인가' 주제로 디지털 금융 도시 서울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핀테크 산업 발전을 논의했다.
오세훈 서울시장과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의 환영사 시작으로 백혜련 국회 정무위원장 축사, 제2회 피노베이셔 챌린지 어워즈, 이승건 토스 대표의 기조연사까지 오전 일정이 진행됐다.
오 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서울시가 펀드를 조성해 유니콘 기업을 만들 수 있도록 돕고 여의도에 5만㎡ 부지의 핀테크 기업 허브를 조성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 원장은 "서울이 금융 중심지로 세계 5위 내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언했다.
그러면서 그는 "찾아가는 규제 샌드박스로 핀테크 기업의 기회를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핀테크는 어떻게 사회적 효용을 만드는가' 주제를 맡은 이 대표는 기조연설을 통해 "금융의 미래는 소비자 관점으로 생각해야 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후배 핀테크 기업인들에게 '크게 생각하라(Think Big)', 큰 뜻을 품고 사업에 도전하라"고 이같이 부연했다.
오세훈 서울시장과 이복현 금감원장, 백혜련 국회 정무위원장을 비롯한 금융사 대표들이 4일 오전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서울 핀테크 위크 2023'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오세훈 서울시장과 이복현 금감원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4일 오전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서울 핀테크 위크 2023'에 참석하기 위해 행사장으로 이동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오세훈 서울시장과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을 비롯한 금융사 대표들이 4일 오전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서울 핀테크 위크 2023'에 참석해 자리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뉴스웨이 강민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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