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8월 18일 월요일

서울 26℃

인천 28℃

백령 26℃

춘천 27℃

강릉 29℃

청주 29℃

수원 27℃

안동 27℃

울릉도 27℃

독도 27℃

대전 28℃

전주 28℃

광주 27℃

목포 28℃

여수 28℃

대구 30℃

울산 28℃

창원 28℃

부산 28℃

제주 25℃

산업 현대삼호重, 한글날 기념 외국인 한국어 말하기 대회 개최

산업 중공업·방산

현대삼호重, 한글날 기념 외국인 한국어 말하기 대회 개최

등록 2023.10.05 10:21

전소연

  기자

공유

현대삼호중공업이 한글날을 맞아 외국인 근로자의 원활한 지역사회 정착과 업무 적응도 향상을 위해 한국어 말하기 대회를 개최한다.

현대삼호중공업은 회사 기술교육원 및 지원관에서 사내협력사 소속 외국인 근로자(재외동포 제외)를 대상으로 '2023년 한글날 맞이 외국인 한국어 말하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대회는 오는 10일 예선을 통해 부문별로 5명씩 총 15명의 본선 진출자를 선발하며, 본선은 오는 13일 열린다.

체류기간에 따라 ▲초급(1년 미만) ▲중급(1~3년 미만) ▲고급(3년 이상) 등 3개 부문으로 진행되며, 방식은 ▲한국문화 및 생활 ▲취미생활 ▲자기소개 ▲나의 목표 등 4가지 주제 중 1가지를 선택해 5분 이내로 자유롭게 발표하는 방식이다.

대회 결과 ▲최우수상(3명) 50만원 ▲우수상(3명) 30만원 ▲장려상(3명) 20만원 ▲참가상(6명) 10만원 등 본선 진출자 전원에게 총상금 360만원의 시상이 있을 예정이다.

현대삼호중공업의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외국인 근로자들의 한국어 실력과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시킴으로써, 이들이 지역사회에 원활히 정착하고 업무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관련태그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