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관광지 나눔여행'은 중소‧중견기업에 재직하는 장애인 근로자의 근로의욕 제고와 복지 향상을 위한 무료 여행 프로그램이다.
또 '열린관광지'는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영유아 동반 가족 등 관광취약계층을 포함한 모든 관광객이 불편함 없이 이용할 수 있는 관광지를 뜻한다. 전주를 포함해 전국 132개 지역을 포함하고 있다.
이번 여행엔 장애인 근로자를 채용한 신성피앤텍, 이온폴리스, 우광테크, 천우굿프랜즈, 한국후꼬꾸 등 인천 소재 5개 중소기업이 참여했다. 총 21명의 장애인 근로자와 가족이 전주동물원, 한옥마을, 한지만들기 등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향후 나눔여행 사업지를 추가해 장애인 근로자 수혜지역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sia0413@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