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플레이스' 센텀시티역점은 디지털기기 기반의 점포다. 화상상담창구인 디지털데스크와 소비자가 직접 조작하는 스마트텔러머신(STM) 등이 설치됐다.
디지털데스크는 전문상담 직원과 화상으로 소통하는 창구로 ▲예금·적금·주택청약 신규 ▲대출상담·신청 ▲외환업무 ▲인터넷·모바일뱅킹 신규 ▲각종 카드 발급 등 일반 영업점 수준의 창구 업무를 지원한다.
이용 가능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다. 디지털 소외계층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안내직원도 함께 근무한다.
강석래 부산은행 경영기획본부장은 "디지털플레이스가 하이브리드 채널로서 금융디지털 격차 해소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미래형 점포를 활용해 금융 사각지대를 없애고 소비자의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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