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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바이오 식약처, 국산 'mRNA 백신' 핵심기술 SML바이오팜에 이전

유통·바이오 제약·바이오

식약처, 국산 'mRNA 백신' 핵심기술 SML바이오팜에 이전

등록 2023.10.20 13:35

유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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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일 연구사업을 통해 개발한 mRNA 백신 핵심기술인 지질나노입자 전달체(LNP) 제조 기술을 국내 백신 개발업체 'SML바이오팜'에 이전하는 기술 이전 협약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진=식약처 제공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일 연구사업을 통해 개발한 mRNA 백신 핵심기술인 지질나노입자 전달체(LNP) 제조 기술을 국내 백신 개발업체 'SML바이오팜'에 이전하는 기술 이전 협약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진=식약처 제공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일 연구사업을 통해 개발한 mRNA 백신 핵심기술인 지질나노입자 전달체(LNP) 제조 기술을 국내 백신 개발업체 'SML바이오팜'에 이전하는 기술 이전 협약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기술 개발기관은 가톨릭대학교 의생명과학과 남재환 교수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금교창 박사팀이다.

국산 mRNA 백신을 개발하기 위해서는 mRNA의 효율적 생산을 위한 발현체, 생체 내 mRNA 전달을 위한 전달체 등에 관한 기술 확보가 필수적이다.

식약처는 국산 mRNA 백신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mRNA 백신 발현체 2종을 개발하고 특허 출원과 기술 이전을 모두 완료했으며, mRNA 백신의 안전성을 평가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기 위한 연구도 추진하고 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국민의 건강한 삶을 든든하게 지켜내기 위해 국산 mRNA 백신 개발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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