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롯데카드는 컨택센터 전체 서비스를 클라우드 기반으로 구축하기로 결정, 네이버클라우드를 최종 파트너로 낙점했다.
네이버클라우드는 기존 복잡한 협력사 관리 및 전산시설 관리 부담 등을 일원화된 클라우드 서비스로 해결해 운영 효율성을 향상시키고, 비용절감 측면도 개선했다.
기존 센터별로 나뉘어 구성되어 있는 상담원 연결 방식을 개선, 센터별 상담원 인원 배분의 제한을 두지 않고 전화 회선 등의 기술적인 제약에서 벗어나 상담원 인력을 유연하게 배치 및 구성이 가능토록 했다.
이번 컨택 센터 오픈은 국내 '금융분야 클라우드 및 망분리 규제 개선방안'에 대응할 수 있도록 롯데카드만을 위한 프라이빗 클라우드 형태로, 브라이트패턴 클라우드 컨택센터 솔루션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한편 롯데카드는 네이버 AI '하이퍼클로바X'의 접목도 고려 중이다. 컨택 센터에 하이퍼클로바X를 접목하여 AI 컨택 센터로 고도화하는 사업 기획을 시작할 예정이다.
관련태그
뉴스웨이 한승재 기자
transfer@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