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전 10시 기준 유가증권시장에서 키움증권의 주가는 전장 대비 19.44% 내린 8만800원에 거래 중이다. 같은 시각 키움증권의 최대주주인 다우기술 또한 6.97% 내린 1만65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20일 키움증권은 영풍제지 종목에 대해 4943억원 규모의 미수금이 발생했다고 공시했다. 해당 미수금 규모는 키움증권의 올해 상반기 순이익 4259억원을 뛰어넘는 수준이다.
키움증권은 공시를 통해 "반대매매를 통해 미수금을 회수할 예정이며, 고객의 변제에 따라 최종 미수채권 금액은 감소될 수 있다"라고 전했다.
관련태그
뉴스웨이 한승재 기자
transfer@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