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M 11조7000억원·K-ICS 215%~220%
분기까지 누적 매출은 23조3321억원으로 19.6%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1조7965억원으로 56.5% 늘었다. 미래가치 지표인 CSM(계약서비스마진)은 11조7000억원으로 지난 분기 말 보다 2000억원 가량 줄었다.
3분기 단일 순이익은 4756억원으로 지난해보다 127.7% 성장했고, 매출은 7조590억원으로 33.1% 줄었다. 영업이익은 5964억원으로 119.8% 증가했다.
신계약 APE(연납화보험료)는 3분기 7587억원으로 지난해보다 8.2% 증가했다. 보장성 신계약 APE는 3분기 6113억원으로 전년 동기 4582억원 대비 33.4% 늘었다.
9월말 기준 총자산은 297조1000억원, 전속 설계사 수는 3만238명을 유지했다. 자본건전성을 가늠할 수 있는 킥스(K-ICS) 비율은 215%~220%로 업계 최고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삼성생명은 "종신시장 경쟁력을 유지하며 건강보험 판매를 확대한 결과"라며 "보장성 상품 중심 신계약 실적 호조에 따른 보험서비스 손익이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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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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