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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플러스 중국, 신에너지차 11월 판매량 100만대 육박···역대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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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신에너지차 11월 판매량 100만대 육박···역대 최대

등록 2023.12.05 17:10

정단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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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하이브리드차, 수소차 등 지난달 중국의 신에너지차 판매량이 100만대를 육박하며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는 잠정 집계가 나왔다.

5일 제일재경이 보도한 바에 따르면 중국 승용차시장정보연석회(승련회)는 11월 신에너지 승용차 도매 판매량이 94만대에 달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달보다 6%, 지난해 동월대비로는 29% 증가한 것이며 역대 최대 규모 수준인 것으로 추산됐다.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누적 판매로는 전년대비 35% 증가한 774만대로 잠정 집계됐다.

전기차 업체 비야디의 11월 판매량은 지난해 동월대비 31% 늘어난 30만1903대로, 월간 역대 최다 판매 기록을 또 다시 갱신했다. 같은기간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의 판매량은 8만2432대로 전월보다 14% 늘었고 전기차 스타트업 랴상(4만1030대)와 샤오펑(2만41대)도 각각 전월보다 1.5%, 0.9% 증가했다. 지리자동차는 전월보다 5% 늘어난 6만5034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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