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LG CNS는 구글 클라우드의 ▲머신러닝(Machine Learning) ▲인프라(Infrastructure) ▲클라우드 전환(Cloud Migration) 관련 전문기업 인증을 받았다. 구글 클라우드의 20개 전문기업 인증 분야에서 4개를 확보한 기업은 국내에서 LG CNS가 최초다.
이번 인증은 LG CNS가 MSP(Managed Service Provider) 사업자로서 구글 클라우드 환경에서 ▲제조 ▲유통 ▲통신 등 다양한 산업영역에 특화된 데이터를 수집, 분석해 기업의 비즈니스 가치를 혁신하는 전문역량을 인정받았다는 것을 의미한다.
구글 클라우드는 데이터 분석 관련 기업 프로필, 기업고객 확보사례, 전문역량 평가, 최적화 역량, 모니터링 시스템 등 5개 분야의 20여개 세부 항목을 평가해 '데이터 분석 전문기업'을 선정한다.
LG CNS와 CSP(Cloud Service Provider) 사업자인 구글 클라우드는 국내에서 긴밀한 파트너십 관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있다. 지난 8월에는 '구글 클라우드 파트너 어워즈 2023'에서 한국의 '판매 파트너(Sales Partner of the Year)', '서비스 파트너(Services Partner of the Year)' 등 2개 부문에서 수상하기도 했다.
같은 달 '구글 클라우드 넥스트 2023' 콘퍼런스에서는 현신균 LG CNS 대표와 토마스 쿠리안(Thomas Kurian) 구글 클라우드 CEO는 생성형 AI와 구글 클라우드 확산 관련해 기술적·사업적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갖기도 했다.
김태훈 LG CNS 클라우드사업부장(전무)은 "최적의 구글 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해 기업 고객의 비즈니스를 혁신하는 1등 MSP 사업자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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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강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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