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포스코DX는 지난해 10월 5일 임시주주총회를 열어 유가증권시장 이전 상장을 추진해왔으며 지난해 말 유가증권시장 본부로부터 상장에 적격하다는 심사 결과를 받았다.
포스코DX는 유가증권시장 이전이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을 선도하는 대표기업으로 자본시장 내에서 위상을 재설정함으로써 주주 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함이라는 설명이다.
포스코DX는 지난 연말 친환경 신소재 사업 자동화를 전담할 이차전지 소재사업실을 신설하는 등의 조직 개편도 단행했다.
또한 지난해 3분기까지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며, 누계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9% 늘어난 1조1천302억원, 영업이익은 95% 급증한 964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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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임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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