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프트업, 콘솔 신작 '스텔라 블레이드' 오늘부터 디지털 버전 예약 시작

스텔라 블레이드가 이날부터 디지털 버전 예약주문을 시작한다. 사진=시프트업 제공

시프트업은 자사 콘솔 신작 '스텔라 블레이드'가 오는 4월 26일 정식 발매에 앞서 디지털 버전의 예약주문을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예약주문자에게는 이브용 플래닛 다이브 슈트, 클래식 라운드 안경 및 이어 아머 귀고리 등 특전이 제공된다.

스텔라 블레이드는 시프트업이 국내 최초로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SIE)와 세컨드파티를 체결해 만든 액션 콘솔 게임이다.

앞서 지난 1일 SIE는 게임 플레이 트레일러 영상과 출시 일정을 공개했다. 디지털 버전을 우선 출시한 뒤 디스크 버전을 내놓는다는 계획이다.

디스크 버전은 3월 1일 공식 판매점을 통해 예약주문을 받는다. 디스크 버전 구매자에게는 기존 특전에 더해 선착순으로 스텔라 블레이드 공식 사운드트랙 바이닐 레코드와 스텔라 블레이드 USB 메모리 스틱 중 한 가지를 추가 지급한다.

스텔라 블레이드는 디지털·디스크 버전을 지원하는 스탠다드 에디션과 디지털 버전만 선택할 수 있는 디럭스 에디션으로 판매된다. 가격은 각각 7만9800원, 8만9800원이다.

디럭스 에디션에는 ▲게임 본편 ▲디지털 예약주문 특전 ▲이브용 스타게이저 슈트 ▲아담용 스타게이저 웨어 ▲릴리용 스타게이저 코트 ▲이브용 언더림 안경 ▲이브용 쿼드러플 스퀘어 귀걸이 ▲드론용 스타게이저 팩 ▲2000 SP 경험치 및 게임 화폐 5000 골드가 포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