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16일 오후 서울 중구 DDP디자인홀에서 열린 타운홀미팅에 참석해 자리하고 있다. (앞 줄 왼쪽부터)어명소 한국국토정보공사 사장, 이경수 삼성물산 건설부문 부사장, 정요한 한미글로벌 프로, 박 장관, 박원녕 엔젤스윙 대표, 정순영 한국수출입은행 부행장, 최원균 한화건설 부사장.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국토교통부가 16일 오후 서울 중구 DDP디자인홀에서 타운홀미팅을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도시개발의 혁신과 미래 전망을 시사하는 'Next Cityscape'를 비전으로, 해외 건설 고부가가치화 및 연관 산업 패키지 진출을 모색하는 목적에 대해 논의했다.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인사말을 통해 "세계적인 인구 증가를 고려해 스마트시티 개발 사업 등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이 16일 오후 서울 중구 DDP디자인홀에서 열린 타운홀미팅에서 물을 마시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그는 "우리기업의 해외건설 수주 패턴이 40~50년 동안 변화가 없다"며 "계열사 공사 수주의 한계가 존재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이 16일 오후 서울 중구 DDP디자인홀에서 열린 타운홀미팅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그러면서 "도시를 만들게 되면 발주량이 상승 할 수 있다"며 "공장 하나 발주하는데 여러 기업이 입찰에 참여하고 경쟁하는 건 더 생각을 가져야 한다"고 언급했다.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이 16일 오후 서울 중구 DDP디자인홀에서 열린 타운홀미팅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아울러 "플랜트 공사만 수주 보다는 스마트시티 도시개발 사업을 우리 해외진출 추력 프레임으로 개척해보자"고 제안했다.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이 16일 오후 서울 중구 DDP디자인홀에서 열린 타운홀미팅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박 장관을 비롯해 이경수 삼성물산 부사장, 최원균 한화건설 부사장, 김경수 현대건설 글로벌사업부장, 김용구 도화ENG 사장, 어명소 한국국토정보공사 사장, 임종일 국가철도공단 부이사장, 박원녕 엔젤스윙 대표, 손지윤 네이버 전무, 허주희 한국공항고사 본부장, 정요한 한미글로벌 프로 등이 참석했다.
(중앙)어명소 한국국토정보공사 사장과 (오른쪽)이경수 삼성물산 건설부문 부사장이 16일 오후 서울 중구 DDP디자인홀에서 열린 타운홀미팅에서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의 인사말을 경청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어명소 한국국토정보공사 사장이 16일 오후 서울 중구 DDP디자인홀에서 열린 타운홀미팅에서 '도시개발 추진전략 및 건의사항 등' 주제로 발표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최원균 한화건설 부사장이 16일 오후 서울 중구 DDP디자인홀에서 열린 타운홀미팅에서 '도시개발 추진전략 및 건의사항 등' 주제로 발표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왼쪽부터)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박원녕 엔젤스윙 대표, 정순영 한국수출입은행 부행장, 최원균 한화건설 부사장이 16일 오후 서울 중구 DDP디자인홀에서 열린 타운홀미팅에 참석해 자리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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