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이번 공모 건물은 총 21억원(42만댑스) 규모로, 이번 공모는 내달 5일부터 15일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5000원부터 카사 앱을 통해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다.
그레인바운더리 빌딩은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서울 신촌명물거리에 위치해있다.
특히 이번 빌딩은 인근 대비 17% 낮은 공모가로 시작한다는 점도 눈여겨볼 만한 포인트다. 카사는 추후 매각에 따른 차익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 카사의 공모에 참여하는 투자자들을 위한 깜짝 이벤트도 진행한다. 카사의 8번째 공모를 기념하여 40DABS(20만원 이상) 이상 공모에 참여한 선착순 888명에게 투자지원금 2만원을 지급한다.
이와 별도로, 카사 공모에 참여하기 위해 처음으로 대신증권 조각투자계좌를 개설하는 투자자는 투자지원금 1만원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이옥경 그레인바운더리 대표는 "국내 최고 수준의 과자 전문점을 꿈꿔온 그레인바운더리가 카사를 통해 더 큰 도약의 기회를 얻게 되어 기쁘다"며 "투자하는 모든 투자자분들을 위해 앞으로 뉴욕의 르뱅과 더불어 한국에서 반드시 맛봐야 할 쿠키 성지로 자리잡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홍재근 카사 대표는 "새해 첫 공모를 그레인바운더리와 함께 할 수 있게 됐다"며 "카사를 통해 배당은 물론 여러 지원금과 할인 혜택까지 폭넓게 누리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웨이 안윤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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