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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청년도약계좌 갈아타기 15일만에 41만5천명···누적 189만명 신청

금융 금융일반

청년도약계좌 갈아타기 15일만에 41만5천명···누적 189만명 신청

등록 2024.02.21 14:30

이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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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 금융위원회, 금융위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DB 금융위원회, 금융위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청년희망적금 만기예정자들이 청년도약계좌로 적극 갈아타기를 시도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21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1월 25일부터 2월 16일까지 운영된 청년도약계좌 연계가입 신청기간 중 청년희망적금 만기예정자 41만5000명이 연계가입을 신청한 것으로 집계됐다. 2월 5일부터 16일까지 8영업일 간 청년도약계좌 가입을 신청한 가입자는 총 15만1000명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6월 청년도약계좌 운영 개시 이후 9개월간 청년도약계좌에 가입을 신청한 청년은 누적 188만9000명이다.

청년도약계좌는 매월 11개 협약은행 앱으로 가입신청을 받은 후 가입요건 확인 절차를 거쳐 계좌를 개설할 수 있다. 청년희망적금 만기예정자의 경우 만기수령금을 청년도약계좌에 최소 200만원부터 만기수령금 범위 내에서 원하는 금액만큼 일시납입이 가능하다.

3월 가입신청 일정은 청년희망적금 만기를 고려해 2월 22일에 조기 개시해 3월 8일까지 운영한다. 해당 가입신청 동안에는 청년희망적금 만기자의 연계가입 신청 뿐만 아니라 일반청년의 가입신청도 가능하며 기존 신청했으나 계좌를 개설하지 못했던 청년도 재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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