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지난 21일 출시한 '갤럭시 버즈2 프로 쌍둥이 아기 판다 패키지'가 판매 당일 삼성닷컴에서 준비한 물량이 모두 판매됐다.
삼성전자는 전날 오전 10시부터 '갤럭시 버즈2 프로'와 국내 최초 쌍둥이 판다(루이바오, 후이바오) 케이스를 함께 만날 수 있는 ▲'갤럭시 버즈2 프로' 화이트 모델과 후이바오 케이스 ▲'갤럭시 버즈2 프로' 그라파이트 모델과 루이바오 케이스와 쌍둥이 판다 케이스를 단품으로 판매했다.
삼성전자는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에 힘입어 다음 주 중 추가 물량을 판매할 계획이다.
에버랜드 판다월드의 마스코트로 전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쌍둥바오를 모티브로 한 이번 케이스는 아기 판다들의 특징을 디테일하게 반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등 부분의 줄무늬부터 미간, 코 모양 등 쌍둥이 판다 자매의 생김새를 반영하고, 동그랗고 앙증맞게 귀를 표현해 귀여움을 돋보이게 했다. 아이보리 색상의 부드러운 솜털(플러피) 재질로 마감해 손에 쥐었을 때 포근한 느낌도 준다.
'갤럭시 버즈2 프로 쌍둥이 아기 판다 패키지' 가격은 19만 5000원, 케이스 단품 가격은 4만 2900원이다. 케이스는 갤럭시 버즈2 프로뿐 아니라 갤럭시 버즈 FE, 갤럭시 버즈2, 갤럭시 버즈 라이브, 갤럭시 버즈 프로와 호환된다.
한편, 쌍둥이 아기 판다 케이스는 ▲삼성 강남 ▲부천중동 ▲스타필드하남 ▲더현대서울 ▲광교갤러리아 ▲판교현대 ▲AK분당 등 주요 삼성스토어에서도 구입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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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정단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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