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tv 모아는 모바일로 U+tv를 편리하게 이용하도록 지원하는 'TV 컴패니언(Companion, 동반) 서비스'로, 고객의 콘텐츠 시청 전후 여정을 통합했다. 콘텐츠 A to Z를 하나의 서비스에 담아 편의성을 높이며 차별적 고객 가치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영화·드라마·예능 등 모든 U+tv 콘텐츠에 대한 정보를 탐색하고, 원하는 콘텐츠를 U+tv로 이동해 바로 시청할 수 있다.
콘텐츠 평점과 리뷰 작성, 좋아요와 댓글을 통해 시청 고객간 소통할 수 있는 커뮤니티 기능도 제공한다. 모바일로 상세한 감상평을 기록할 수 있으며, 타 시청자 다양한 의견도 엿볼 수 있다.
또한, 전문 에디터가 전하는 새로운 영화 소식, OTT·장르별 실시간 순위, 영화 유튜브 리뷰 콘텐츠 등 상세한 정보를 제공한다. 탐색 필터 기능을 적용해 원하는 조건에 맞는 콘텐츠를 편리하게 검색할 수 있다.
▲SNS에서 영화나 드라마를 추천 받고 ▲네이버에서 추천 받은 작품 정보와 시청자 평점·리뷰를 검색하고 ▲유튜브에서 리뷰 콘텐츠를 시청하는 등 정보를 일일이 탐색하지 않아도 U+tv 모아 서비스 하나로 해결할 수 있다.
U+tv 모아는 셋톱박스와 연동해 모바일에서 검색한 콘텐츠를 U+tv에서 바로 시청할 수 있다. 고객은 각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는 다양한 플랫폼을 확인할 수 있으며, 원하는 플랫폼을 선택하면 U+tv로 연결돼 바로 시청 가능하다. 최초 1회만 연동하면 U+tv를 켤 때마다 자동 연동된다.
커뮤니티 기능 중 하나인 '영화 취향 테스트'도 높은 호응이 기대된다. LG U+가 개발한 콘텐츠 취향 분석 검사로, 고객의 콘텐츠 취향을 총 16개의 유형으로 분류한다. 테스트를 완료한 고객에게는 취향별 맞춤형 콘텐츠를 추천해준다.
정진이 미디어사업트라이브 담당은 "U+tv모아는 고객들에게 콘텐츠 시청 전후의 이용 경험을 강화하기위해 기획했다. 리모컨 탐색 등 TV 디바이스가 가진 한계점을 모바일로 지원해 U+tv 고객에게 차별적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며, "향후 TV 상품 가입부터 결제까지 지원하는 등 편의성을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황예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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