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세대는 물론 중장년층에 이르기까지 구매자들 사이에서 '맛있는 홍삼'으로 입소문을 타고 판매가 폭증했다는 설명이다.
실제 '찐생홍삼구미'의 출시 3개월간 세대별 판매 비중을 분석한 결과, 2030세대가 전체의 19.1%를 차지했으며 40대 31.5%, 50대 26.9%, 60대이상 22.5%로 전 연령대의 입맛을 사로잡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이한 점은 40대 여성의 판매 비중이 전체의 21%로 가장 높았다. 이는 맛에 민감한 아이들을 위한 구매가 많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찐생홍삼구미는 1구미당 4g 최적의 사이즈로 만들어져 한입에 먹기 좋고 쫄깃한 식감을 느낄 수 있다. 칠레산 적포도를 담아냈다. 여기에 구미 1개당 12Kcal로 다이어터들도 칼로리 걱정없이 맛있게 건강을 챙길 수 있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2030을 타겟으로 출시했지만 연령대 고객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홍삼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송호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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