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2일 금요일

  • 서울 4℃

  • 인천 4℃

  • 백령 8℃

  • 춘천 2℃

  • 강릉 6℃

  • 청주 5℃

  • 수원 4℃

  • 안동 6℃

  • 울릉도 13℃

  • 독도 12℃

  • 대전 6℃

  • 전주 8℃

  • 광주 2℃

  • 목포 11℃

  • 여수 10℃

  • 대구 6℃

  • 울산 7℃

  • 창원 5℃

  • 부산 7℃

  • 제주 12℃

산업 정의선, 현대차·모비스서 총 122억원 수령

산업 자동차 임원보수

정의선, 현대차·모비스서 총 122억원 수령

등록 2024.03.13 20:04

차재서

  기자

공유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지난해 약 122억원의 보수를 받았다. 그래픽=박혜수 기자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지난해 약 122억원의 보수를 받았다. 그래픽=박혜수 기자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지난해 120억원을 웃도는 보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현대차가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정의선 회장은 급여 40억원과 상여·기타소득 42억100만원 등 총 82억100만원을 수령했다. 전년 대비 12억원 늘어난 액수다.

또 정 회장은 등기임원으로 재직 중인 현대모비스에서도 급여 25억원과 상여 15억원 등 40억원을 받았다.

이를 합산하면 정 회장의 연봉은 전년보다 15억7500만원 증가한 122억100만원이다.

정 회장은 기아에서도 등기임원을 맡고 있지만 보수를 받지는 않는다.

아올러 장재훈 현대차 대표(사장)는 지난해 급여 14억1600만원, 상여 24억7700만원, 기타 근로소득 1000만원을 포함해 38억9400만원을 지급받았다.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