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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송호성 기아 사장, 지난해 '연봉 33억원'···2년 연속 최고

산업 자동차

송호성 기아 사장, 지난해 '연봉 33억원'···2년 연속 최고

등록 2024.03.07 18:30

김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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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호성 기아 사장이 '2023 기아 EV Day'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송호성 기아 사장이 '2023 기아 EV Day'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송호성 기아 대표이사 사장이 지난해 보수로 약 33억원을 수령했다. 전년 대비 30%가량 늘어 2년 연속 최고 수준이다.

7일 기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송 사장은 지난해 급여 11억1600만원과 상여 21억4900만원을 포함해 총 32억6800만원을 받았다.

기아 관계자는 "내실 있는 사업 운영으로 실적을 끌어올리는 등 송 사장의 경영 전반 성과가 종합적으로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국내 사업본부장이었던 권혁호 전 부사장은 퇴직금 17억2000만원을 포함해 총 26억4600만원을 받았다. 국내 생산 담당인 최준영 대표이사 부사장이 12억6800만원, 주우정 재경본부장 부사장이 9억9000만원, 김견 HMG경영연구원장 부사장이 9억400만원을 각각 수령했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대표이사 회장으로 등기임원이지만 기아에서 보수를 받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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