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SK㈜는 "이사보수지급기준에 따라 지난해 이사보수한도 범위 내에서 직책, 직위, 리더십, 전문성, 회사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기본급을 총 35억원으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전년도와 마찬가지로 보수는 동일했고 상여금은 책정되지 않았다.
또 최 회장은 SK하이닉스에서 급여로만 25억원을 받았다. 최 회장은 SK하이닉스와 SK㈜에서 보수를 받는다.
한편 조대식 전 SK수팩스추구협의회 의장과 SK에코플랜트 대표로 자리를 옮긴 장동현 전 부회장의 보수는 각각 62억3400만원, 167억8600만원이 책정됐다. 전년 대비 조 전 의장의 급여는 11.2% 감소한 반면 장 부회장은 170% 늘었다. 장 부회장의 경우 퇴직금 120억원이 반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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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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