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는 20일 금융감독원의 증권신고서 정정 요청에 따라 공모청약 일정이 지연됐다고 공시했다.
카사는 이날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2월 28일 제출한 증권신고서에 대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정정신고서 제출을 요구받았다"며 "정정 요구 사항을 반영해 정정신고서를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그레인바운더리 빌딩은 오는 21일부터 내달 5일까지 개인투자자 공모 청약을 진행할 예정이었다.
카사는 금감원의 증권신고서 정정 요구에 따라 향후 공모 일정을 재공지할 예정이다.
그레인바운더리 빌딩은 서울 신촌에 위치한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의 건물로, 공모 규모는 21억원 수준이다.
뉴스웨이 안윤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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