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엔씨소프트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김택진 엔씨 대표는 지난해 연봉으로 72억4600만원을 수령했다. 상여가 절반 넘게 줄어 2022년 대비 41.47% 감소했다. 보수는 급여 25억5900만원, 상여 46억6500만원, 복리후생비 등 기타 근로소득 2200만원을 받았다.
김 대표에 뒤이어 연봉 2위는 이성구 엔씨 부사장(본부장)이 올랐다. 37억8800만원을 받았다. 급여는 10억6600만원, 상여 27억600만원, 복리후생비 1600만원을 수령했다.
김택진 대표의 동생인 김택헌 수석부사장(CPO)는 32억300만원을 받았다. 보수는 급여 11억400만원, 상여 20억7600만원, 복리후생비 2300만원이다. 이 밖에도 최홍영 상무와 박선우 상무는 각각 24억8500만원, 19억9100만원을 수령했다.
뉴스웨이 김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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